[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캡처]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0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9일 주중 외국사절의 신장(新疆)웨이우얼(維吾爾, 위구르)자치구(이하 ‘신장’) 방문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대변인은 “올해 첫 주중 외국사절단이 최근에 신장을 방문했다”며 관련 상황을 소개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을 받자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외교부의 초청으로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이란, 이집트, 기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도미니카, 니카라과 등 25개국의 주중 대사와 고위 외교관 40명이 신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단은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의 주요 책임자들을 만났고 카스(喀什), 아커쑤(阿克蘇), 우루무치(烏魯木齊) 등을 방문해 이슬람 사원과 박물관, 스마트 농기계 업체, 대테러와 탈극단화 투쟁 주제전 등을 둘러보고 현지 종교인사, 소수민족 주민 등과 교류하면서 신장의 경제 발전과 번영, 종교의 자유, 역사문화 계승과 보호 등 실제 상황, 신장의 대테러∙탈극단화 투쟁의 정당성∙정의성∙필요성과 그 성과를 깊이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어 “사절들은 신장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 ‘경제가 활기차다’, ‘모든 곳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면서 “그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신장이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정부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보았고, 신장의 경제가 급속히 발전해 중국 대외 개방의 최전방이 된 것을 보았으며, 신장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일하고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을 보았고, 신장의 문화가 다채롭고 번영하고 소수민족의 전통문화가 잘 보호되고 계승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주중 외국사절들은 “신장에서는 소위 ‘강제노동’을 볼 수 없고, 현지의 농업은 이미 오래 전에 최첨단 기계 설비를 사용하고, 면화채취기를 통해 면화 채취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신장의 실제 상황은 일부 서구 언론이 날조한 신장 관련 거짓말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며 신장과의 더 깊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주중 외국사절들이 신장에 와서 둘러본 솔직한 느낌은 진상을 감출 수 없고 정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으므로 미국을 비롯한 소수 서방 국가들이 소위 신장의 ‘제노사이드(인종말살)’와 ‘강제노동’ 거짓말을 날조하고 중국을 먹칠하는 음흉한 계략은 국제사회를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충분히 설명한다”면서 “중국은 각국의 친구들이 앞으로 기회가 되면 신장을 더 많이 방문해 신장의 아름다움과 조화, 발전을 느끼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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