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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학교 훠선팀이 우승 후 단체 사진을 찍는다. [사진 제공: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2025 국제 로보컵 대회가 최근 브라질에서 열렸다. 21일 칭화(淸華)대학교 소식에 따르면, 해당 대학교 자동화학과 자오밍궈(趙明國) 연구원이 지도하는 칭화대학교 훠선(火神)팀이 어덜트 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중국 로봇 축구팀이 처음으로 해당 부문에서 로보컵 우승을 차지했다.
로보컵은 1997년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국제적으로 수준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력이 가장 넓은 로봇 대회 중 하나로, 휴머노이드 로봇 부문이 모든 경기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다. 올해 대회에는 중국, 미국, 독일, 한국, 프랑스 등 10여 개 국가에서 2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자오밍궈에 따르면, 이번 로보컵 조별리그부터 중국팀은 줄곧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결승전에서 칭화대학교 훠선팀과 중국농업대학교 산하이(山海)팀 간의 대결이 펼쳐진 끝에, 훠선팀이 5: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팀은 이번 어덜트 사이즈 부문에서 1·2위를 모두 석권하며 역사적인 돌파를 이뤄냈다.
베이징 부스터로보틱스(Booster Robotics) 유한공사에 따르면, 중국산 부스터로보틱스 로봇은 이번 로보컵 기간 동안 중국팀의 공식 기기가 된 것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등의 관심도 받았다. 어덜트 사이즈 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팀이 모두 부스터로보틱스 T1 로봇을 사용했으며, 기즈 사이즈 부문 결승에서는 우승팀인 독일 Boosted HTWK팀과 준우승팀인 칭화대학교 TH-MOS팀이 모두 부스터로보틱스 K1 로봇을 사용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산 로봇이 이번 국제 대회에서 활약한 것은 중국의 로봇 연구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로봇은 우수한 성능과 편리한 개발 도구를 바탕으로 점차 국제 일류 대회의 ‘범용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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