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민망]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5일]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후 머리, 피부, 옷, 신발 등을 소독해야 할까? 반드시 소독해야 하는 곳은 어딜까? 어떻게 소독해야 할까? 궁금증을 풀어보자.
▌머리
실외나 일반적인 공공장소에 있었다면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있는 비말(침방울)이 고농도로 머리에 묻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귀가 후 굳이 머리를 감거나 소독할 필요는 없다.
▌피부
비말과 밀접접촉 전파가 주요 전파 경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입할 수 없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와 손을 자주 씻는 습관만 유지한다면 바이러스가 이들 경로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코·입
바이러스는 주로 구강, 비강, 눈 등 점막으로 침입한다.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눈을 문지르거나 점막 부위를 만져서는 안 된다.
▌옷
오염된 옷을 통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다. 병원에 환자 병문안을 가는 등 특정 장소를 방문한 적이 없거나 의심증상자와 접촉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옷을 소독할 필요는 없다.
▌신발
비말이 떨어질 때 신발에 바이러스가 묻을 수도 있지만 그 양이 극히 미미하므로 굳이 신발을 소독할 필요는 없다. 신발은 청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족하다.
▌마스크
마스크는 바깥쪽이 가장 더러우므로 귀가 후 마스크를 벗을 때는 마스크 바깥 부분을 만지지 말고 귀걸이를 잡고 빼야 한다. 1회용 의료용 마스크는 깨끗하고, 건조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말리면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귀가한 후에는 휴대폰 전원을 끄고 75% 알코올을 묻힌 티슈나 전자제품에 무해한 소독 티슈로 휴대폰 표면을 닦을 것을 권장한다. 외부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휴대폰 표면을 굳이 소독할 필요는 없다.
[사진=인민일보 웨이보]
▌열쇠
열쇠 소독도 등한시하지 말고 알코올 소독제나 알코올솜으로 깨끗하게 닦는다.
▌쇼핑백
가능한 한 쇼핑백(장바구니)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필요 시 75% 알코올을 쇼핑백(장바구니) 표면에 분사해 소독한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 / 번역: 이인숙]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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