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감염 위험등급 하향조정, 수푸현 전체 저위험 지역으로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8일] 국무원 코로나19 대응 연합예방통제 메커니즘 관련 규정과 신장(新疆) 카스(喀什) 지역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근거하고, 카스 지역 코로나19 방역사업지휘부 연구 결과를 통해 11월 18일 0시를 기점으로 수푸(疏附)현 잔민(站敏)향, 싸이바거(薩依巴格)향 지역 감염 위험 등급을 고위험에서 저위험으로 하향조정하고, 부라커쑤(布拉克蘇)향 지역 등급도 중위험에서 저위험으로 하향조정하기로 했다. 하향조정으로 수푸현 전체가 저위험 지역으로 등급이 낮아졌다.

앞서 카스 지역 코로나19 방역사업지휘부는 10월 25일 24시를 기점으로 카스 수푸현 잔민향, 퉈커자커진, 우쿠싸커(吾庫薩克)진, 싸이바거향 등지의 감염 위험 등급을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수푸현 기타 향진 지역은 중위험 지역으로, 기타 현과 시의 경우는 저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

11월 16일 24시까지 신장(생산건설병단 포함)은 9일 연속 신규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 수 ‘0’를 기록해 현재까지 확진자 수가 15명으로 모두 카스 지역에서 발생했고, 무증상 감염자 수는 104명으로 카스 지역 96명, 커쯔러쑤커얼커쯔(克孜勒蘇柯爾克孜)자치주 8명을 기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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