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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국립 보건원 (NIH) 홈페이지]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8일]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력 급증’, ‘영국 방역 업그레이드’… 코로나19 확산 이후 바이러스의 진화는 항상 인류의 관심사였으며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한 영국의 최신 보고는 대중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켰다.
그렇다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어떻게 봐야 할까? 영국이 이번에 보고한 변종 바이러스는 더욱 높은 질병 발생률과 치명률을 가지고 있을까? 백신은 효과가 있을까 없을까?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효과가 있을까?
WHO 전문가들 다수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바이러스는 이미 여러 차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켰지만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를 포함해 지금까지 알려진 변종 바이러스들은 코로나19 치료제와 치료법, 진단, 백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의 최고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 수석 과학고문은 현재 승인된 백신들이 변종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지금까지 백신에 내성을 지닌 단일 변종은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FHCRC) 미생물학자인 트레버 베드포드 교수는 백신의 유효성을 파괴하려면 소수의 돌연변이가 아니라 유전자 서열을 많이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백신도 시간에 따라 미세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전문가는 바이러스 변종이 검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보았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관련 기술책임자는 영국에서 보고된 변종 바이러스는 아직 대다수 검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절대다수의 검사가 바이러스 염기서열의 여러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극소수의 단일 목표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는 바이러스 변종의 영향을 받아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바이러스가 많이 전파될 수록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도 커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바이러스 유전자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낮추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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