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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훙롄(紅蓮) 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에서 시청(西城)구가 음식점과 수입 콜드체인 식품 관련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출처: 북경일보]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3일 열린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업무 브리핑에서 가오샤오쥔(高小俊)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1월 1일부터 베이징시 각 구는 의료, 검역 등 9개 중점 분야에 종사하는 접종 우선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 접종을 개시했으며, 현재 시 전체 220개의 접종 장소에서 코로나19 백신 7만여 회분을 접종했고,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가오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중점그룹 접종 업무 관련 배치에 따라 시 전체 코로나19 접종 업무는 상황을 알고 자발적으로 접종하는 것을 기초로 접종 대상자를 최대한 접종할 방침이다. 접종 업무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베이징시 관계 부처와 기관은 백신 운반, 보관, 접종 및 부작용 처리 등 핵심 단계에 대해 빈틈없이 배치했으며, 백신은 전 사슬, 전 과정에서 폐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까지 베이징시 코로나19 접종 업무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지휘 배치 플랫폼과 접종관리 플랫폼이 온라인에 접속돼 인원 정보와 건강 상태 증명 미니앱 ‘베이징 젠캉바오(健康寶)’ 플랫폼이 연결되었다. 피접종자는 1회분 접종 후 베이징 젠캉바오의 ‘건강 서비스 예약 조회’ 코너에 ‘1회분 접종 완료’가 나타나고, 2회분 접종 후에는 ‘백신 접종 완료’가 나타난다. 1월 1일부터 2일까지 베이징시는 7만 3537회분을 접종했고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가오 대변인은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각종 방역 조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자발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자주 환기 시키기, 집합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개인 방호를 잘 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책임을 지고 타인의 건강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북경일보(北京日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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