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엄격방역·안정성장·발전촉진으로 집단감염에 전력 대응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최근 베이징에서 감염자가 속출함에 따라 방역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반복성과 불확실성까지 존재한다. 베이징은 ‘감염 차단, 경제 안정, 발전 안전’ 방침을 철저하게 시행하며, 확고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토대로, 고효율적으로 감염 차단과 경제사회 발전을 조율하고 있다. 단계별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하면서, 다양한 조치로 안정 성장, 발전 촉진 방안과 더불어, 순차적으로 업무 및 생산재개, 생산량 보장을 추진하고, 기간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여건이 되는 지역에서는 혁신 성과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잠재 리스크가 여전하고, 방역 또한 여전히 복잡한 상황이다. 6월 22일 0시부터 15시까지, 베이징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명, 모두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속하며 검사 대상자들이었다. 경제기술개발구는 양성 감염자가 확인되자마자 즉각 8시간 신속 처리 기제를 가동했다. 현재 베이징시 질병관리 부처 방침에 따라, 경제기술개발구는 감염원 조사와 연속 검사를 실시해, 22일, 23일, 24일 연속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책이 과학적이고 효과적임에 따라 격리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6월 9일부터 22일 15시까지, 이번 베이징 집단감염에서 치료를 받은 감염자 수는 388명이며, 증상 정도에 따라 베이징 디탄(地壇) 병원과 샤오탕산(小湯山) 임시 간이병원(격리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현재 치료를 받은 감염자 중에서 경미한 증상자가 51.8%, 무증상 감염자가 45.1%, 보통 증상자가 3.1%를 차지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위중한 사례는 없었다.

기업의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차오양(朝陽)구는 ‘일자리 한층 촉진과 안정을 위한 몇 가지 조치’를 발표하고, 8개 측면의 24개 조치로 실속 있으면서도 따뜻한 서비스까지 담았다. 베이징 CBD는 ‘글로벌 혁신 창업 클라우드센터’를 통해 혁신교류, 자본유치, 기업서비스를 하나로 융합하고, ‘클라우드’상에서 기업의 혁신 창업과 인재 육성을 돕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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