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이태원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다. [사진 제공: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10월 31일 대한적십자사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 및 유가족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첫 영업일인 10월 31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중국건설은행 본점의 지원을 받아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중국건설은행타워 전광판에도 위로문을 게시하였다.
성금은 부상자 치료 및 유가족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관계자는 “한중 양국은 함께 호흡하는 운명 공동체로서 코로나19에도 동고동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며 “재난은 고통스럽지만, 우리에게는 온정이 있다. 앞으로도 함께 고난을 극복하길 바라며 피해자를 비롯하여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22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해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0월 31일 18시 기준 총 303명의 사상자(사망 154명, 부상 149명)가 발생했으며 중국인 사망자 4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고는 한국에서 지난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글 :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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