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8일 웨슬리 시미나 미크로네시아 연방 신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34년 동안 양국 관계는 상호 존중과 평등한 대우를 바탕으로 장족의 발전을 이뤄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미나 대통령이 오랫동안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한 양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시미나 대통령과 손잡고 노력해 상호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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