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투자 유망기업과 수도권 VC 간 1:1 오픈 펀드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청장 김병삼)은 지난 15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서 수도권 VC(Venture Capital)를 초청해 투자 유망기업들과 1:1 오픈 펀드 매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알파디지털위크(壽城ALPHA DIGITAL WEEK)'와 연계된 비즈니스 행사로, 수성알파시티에 입주한 기업들과 VC 간의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7월 서울에서 수도권 VC 및 기업을 초청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요청을 받은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600억 원 규모의 VC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였다.
행사 일정은 수도권 VC의 수성알파시티 시찰, 투자 관련 세미나, 1:1 펀드 매칭 행사로 구성되며, 행사 후에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과 수도권 투자자 간의 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7월 개최한 수도권 VC 및 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VC들의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접근할 방법이 많지 않다는 의견을 듣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투자자들의 자금 유치 활성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DGFEZ에서도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류미현,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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