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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현황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현황 및 정책 설명을 위한 외신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민망, 신화사, 일본 산케이신문, 지지통신, 도쿄신문, 러시아 스푸트니크 소속 기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간담회에서 지난 2023년 투자진흥지구의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한국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힘입어 새만금 국가산단에 11조 1000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9월 새만금개발청이 개청한 이후 지난 9년간 성과의 7배에 달하는 규모로 특히 이차전지를 비롯한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새만금에 자리를 잡고 한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새만금 산업단지 내부의 교통 및 물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신항만, 철도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입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력, 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의 수요에 맞춰 통근버스 운행,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채용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경제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활동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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