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5년07월09일 

상하이 KC이너벨라 화장품, ‘2024 한중경영대상’ 단체부문 대상 수상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35, December 20, 2024

한국마케팅협회 원대연 명예회장(왼쪽)과 KC이너벨라 양장석 회장(오른쪽) [사진 제공: 한국마케팅협회]

한국마케팅협회 원대연 명예회장(왼쪽)과 KC이너벨라 양장석 회장(오른쪽) [사진 제공: 한국마케팅협회]

20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2024 한중경영대상’에서 상하이 KC이너벨라 화장품이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중경영대상은 인민일보 산하 인민망이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양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상은 공유가치 경영과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한중 공동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2015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KC이너벨라는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원료와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며 양국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첨단 화장품 원료를 100% 수입해 한국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파워 강화를 지원하며 한중 경제 합작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기에는 경쟁사의 견제와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창립자인 양장석 회장의 40년 방문판매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교한 시장 조사와 고객 분석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신뢰를 쌓으며 사업 시작 5년 만에 중국 본토 31개 성 및 직할시 전역에 2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8년간 중국 공영방송 CCTV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공신력을 높이며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스티비어워드와 IBA 스티비어워드에서 총 7회 수상, 한국 ‘GOOD DESIGN’ 선정 5회, 중국미용박람회(CBE) ‘메이이(MEIYI)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은 이를 방증한다.

KC이너벨라는 현재 자연주의 라인인 ‘KC INNER BELLA’, 첨단 과학을 접목한 ‘MEIBYME’, 유럽 원료로 개발한 ‘EPA PURUS’ 등 세 가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300여 개의 제품 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인민망 한국지사 저우위보(周玉波) 대표는 “상하이 KC이너벨라 화장품이 앞으로 중국인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장석 회장은 “앞으로도 대리점 중심 경영을 통해 더 많은 성공 사례와 휴먼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며 “중국 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C이너벨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중 경제 협력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류미현, 강형빈]

원문 출처: 인민망

국제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 소서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지하철 타고 떠나는 아트 투어 지하철 3호선편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때: 하지
    • 음량을 높여 창바이산 톈츠가 녹는 소리 들어보세요!
    • ‘우주 엘리베이터’ 장착한 선전도서관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때: 망종
    • 로봇 ‘샤오타오’, 가상 학교 ‘졸업’ 후 시장 진출
    • [동영상으로 보는 명절 이야기] 쿠쿠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단오절
    • 인민망, 뮤직비디오 ‘실크로드의 희망찬 울림’ 공개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중국 공예미술관
    • [한국 언니 in 베이징] 먀오펑산 묘회 탐방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만물이 영글어가는 때: 소만
    • 중국 블록버스터의 ‘강력함’을 보여주다
    • 후난 느낌 물씬, 수상 비행기 타고 고금의 웨양 속으로
    • [호기심 천국 중국|특별 미식 리스트] 슈퍼에 가면 뭐가 있을까? ①
    • 5분 만에 알아보는 청두 월드게임
    • 중국 신에너지차, 글로벌 ‘팬덤’ 사로잡은 비결은?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낮이 길어지고 만물이 무성해지는 때: 입하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9화 산시
    • 中YTO, 3분마다 트랙터 1대 생산
    • 시진핑 주석과 푸젠성의 茶로 맺어진 인연
    •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 주제 영상 ‘중국인의 12시진’ 공개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지는 때: 곡우
    • 인간-로봇 공동 도전…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개막
    • 마법 같은 기술! 로봇이 2분만에 완성한 ‘너자 아트 라떼’
    • ‘동지이자 형제’ 호치민 생가서 느끼는 중국과 베트남의 깊은 우정
    • 산둥 허쩌서 즐기는 ‘아름다운 한상’! 러시아 언니도 감탄한 모란 연회
    • 짜릿함! 외국 청년, 미뤄강서 용선 경주 체험
    • 귀요미! 웨양시 ‘자이언트판다 스타 군단’ 외국 청년도 푹 빠져
    • 후난에 가면 후난 식으로! 외국인 기자가 만난 웨양시 미식 향연
    • 빨리 감기 아님! 감탄 나오는 중국인의 게살 손질 속도!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쑥내음 가득한 봄: 청명
    • [한국 언니 in 중국] 중국 허베이 청더 '탄소중립' 투어
    • 광시 ‘싼웨싼’ 축제, 밤을 밝히다
    • 우저우서 비물질문화유산 기예 배우며 문화 ‘보물’ 탐색
    • 광시 우저우, 부두 하역 작업 한창…‘차 선박의 고도’ 다시 항해를 시작하다!
    • 동남아까지 뻗은 명차…외국 청년도 감탄시키는 中 차
    • 스페인 청년의 텅현 비물질문화유산 사자춤 체험기 ‘짜릿해’
    • 도전! 스페인 청년과 비물질문화유산 빙취안 더우장 만들기 성공
    • 치러우 구경하고 미식 맛보며 스페인 청년과 떠나는 광시 우저우 투어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中 식목일 가족 친구들과 나무 심기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천지와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때: 춘분
    • 자오싱 둥자이, 구이저우의 아름다운 강산, 문화관광 발전의 새로운 장 열어
    • [나만 아는 중국 생활 꿀팁] 제2화: 소금에 찐 오렌지
    • 6개 ‘키워드’로 중국 양회 핫이슈 전망
    • [24절기 이야기] 잠들어 있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깨어나는 때: 경칩
    • 멋지다! 스페인 청년, 광시 우저우서 인조 보석 만들어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간: 우수
    • [동영상으로 보는 명절 이야기] 쿠쿠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위안샤오제
    • [한국 언니 in 중국] 3대가 함께! 중국서 보낸 우리 가족 명절 이야기
    • 중국 전문가 되기: 중국 오성카드 받았어요!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4계절의 아름다운 시작: 입춘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춘제 특집|태국은 음력설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고?
    • 한국·중국·말레이시아,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춘제 특집|베트남도 음력 설을 보낸다고?
    • [영상] 더 나은 내일
    • [영상] 손잡고 미래를 향하여
    •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8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간쑤
    •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7화 새로운 발견, 숨겨진 칭하이의 매력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혁신적인 다싱공항 도서관 몰입식 체험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