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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길 원장(왼)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제태극문화원] |
한중국제문화교류센터, 국제태극문화원과 실크로드국제공익기금 태극문화교류센터가 주최한 실크로드 국제공익기금 태극문화교류센터 한국지회 창립대회 및 국제태극문화원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총회를 열고,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와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립기념 퍼포먼스 공연으로 중국 측 대표단이 40식 태극권과 태극공푸선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측 국제태극문화원 경남 지부의 32식 태극권 및 태극검, 부산영도태극권연합회의 태극기공 진보공 시범, 한중 합동 24식 태극권 시범이 펼쳐졌다.
조수길 전 대한우슈협회 회장은 국제태극문화원장을 맡았다. 조 원장은 현재 국제우슈연맹 전통권위원회 기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국 진식태극권 제11대 한국 전승자로서, 전통 태극권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무술가이기도 하다. 대한태극권연맹을 창립한 초대 회장으로 한국내 태극권 보급에 앞장서 왔다.
조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 자리를 시작으로 한·중 양국 간 공통의 정신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태극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태극문화 국제적 확산과 차세대 교육 기반 확대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 류미현,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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