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석자 단체 사진 [사진 출처: 행사 주최측] |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26일, 랴오닝(遼寧)성 문화관광청, 체육국, 외사판공실이 공동 주최한 ‘라오닝과 한국 한바람 한물결’ 랴오닝성 문화·체육·관광 교류회가 한국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퉁자오(佟昭) 랴오닝성 인민정부 부비서장은 “랴오닝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만 아니라 인문화적으로도 깊은 유대감을 공유해왔다”며, “양측은 지리적으로는 가까운 ‘이웃’, 문화적으로는 오랜 ‘벗’, 협력적으로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퉁 부비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관광·채육 3개 분야에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며,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급 문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역동적인 채육 행사를 개최하며, 차세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혜택이 극대화된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랴오닝 대표단을 향해 “랴오닝은 역사문화의 깊이와 장관을 이루는 자연경관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환영의사를 표했다. 곽 지사장은 “지난해부터 한중 간 관광 교류 확대 정책 시행과 비자 발급 간소화 조치로 양국 관광객 상호방문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행사 현장 [사진 출처: 행사 주최측]
랴오닝성 문화·채육·관광 홍보대사들은 생동감 있는 설명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수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경관’, ‘유구한 역사의 문화 유산’, ‘역동적인 겨울 채육 체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한국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랴오닝 여행 계획을 제안했다.
지난 25일 인천 월미도에서 랴오닝성의 문화관광 해외 프로모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출처: 행사 주최측]
행사 전날, 인천 월미도에서 랴오닝성의 문화관광 해외 프로모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선양(瀋陽), 다롄(大連), 단둥(丹東) 등 랴오닝성 주요 도시와 랴오닝 박물관 등 문화·체육·관광 기업들이 마련한 특별 전시장에서는 현지 특색이 담긴 공예품과 음식들을 선보였다. 특히 ‘자오쯔(餃子: 만두) 만들기 체험’, ‘퀴즈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주자학, ‘800년 이어 온 한·중 인문학 연결고리’
푸젠성 문화-자연유산 보호 관련 시진핑 어록
[농촌진흥편] 시진핑 주석, 푸젠성 농촌 진흥의 길 제시
시진핑 주석과 푸젠 차(茶)에 얽힌 이야기
매운맛 로맨스! 청두-충칭서 철수와 특별한 5박 6일
‘AI’와 함께 광시 ‘보물’ 캐기
왕이, 중국 외교 정책과 대외 관계 관련 기자 질문 답해
中 애니 ‘너자2’ 명대사 10선 공개…“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中, 2025년 외자 안정화 행동방안 발표…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한층 업그레이드
[광둥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무형문화유산 여행기
'나의 유학 생활' 단편 영상 공모
[베이징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5박 6일 여행기
[중국 춘제] 중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춘제 풍습은 어떻게 다를까?
中 ‘츠샤오’ 개발…전통문화서 이름 딴 중국산 첨단 장비 톺아보기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빅 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 추진…시진핑 中 주석, 5대 주장 제기
‘Z세대가 바라본 한중 협력’ 글쓰기 공모전 개최
1950~2000년대생 중국인의 녹색생활 실천법…트렌드로 자리잡은 저탄소 생활
‘와우! 놀라운 중국’ 한중 청년 단편 영상 공모전
"중국을 읽다" 중국 명작 낭독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