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막식 현장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9일] 현지 시간(서울)으로 7월 7일 저장(浙江)성 문화방송관광청, 저장대학교, 서울중국문화센터 공동 주최로 ‘소전청원(素箋淸遠)- 「중국역대회화체계」 송대(宋代: 960년~1279년) 그림전’이 한국 서울에서 개막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천루푸(陳如福) 저장성 문화방송관광청 부청장, 홍익표 한국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 조강훈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중우호협회, 저장대학교 한국동문회, 한국미술협회 관련 책임자들도 함께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왼쪽 두 번째)가 전시장에서 귀빈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다이빙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한 양국은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얼마 전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은 우호적 전화통화를 통해 분야별 우호협력을 확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과 안정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자는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노력해 유익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문명 상호학습과 사상대화를 통해 상호 국민 간 소통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들이 중한 문화교류로 인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함으로,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귀빈들은 이번 전시가 중국 회화가 지닌 미학적 사유와 깊이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문화 체험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는 ‘소전청원’을 주제로, 「송화전집」(宋畫全集) 중 대표적인 회화 작품 80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전시는 산수, 화조, 인물 등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대 회화의 예술적 성취와 인문적 깊이를 체계적으로 조명한다.
본 전시회는 서울중국문화센터에서 7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中 5월 경제 운행…전반적으로 안정적
영희와 함께하는 환상의 장자제 투어…4박 5일 동안 만나는 中 산수 절경
8개 지표로 본 中 1~5월 대외무역 핵심 포인트
6개 데이터로 본 중국 시장의 강력한 매력
주자학, ‘800년 이어 온 한·중 인문학 연결고리’
푸젠성 문화-자연유산 보호 관련 시진핑 어록
[농촌진흥편] 시진핑 주석, 푸젠성 농촌 진흥의 길 제시
시진핑 주석과 푸젠 차(茶)에 얽힌 이야기
매운맛 로맨스! 청두-충칭서 철수와 특별한 5박 6일
‘AI’와 함께 광시 ‘보물’ 캐기
왕이, 중국 외교 정책과 대외 관계 관련 기자 질문 답해
中 애니 ‘너자2’ 명대사 10선 공개…“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中, 2025년 외자 안정화 행동방안 발표…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한층 업그레이드
[광둥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무형문화유산 여행기
'나의 유학 생활' 단편 영상 공모
[베이징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5박 6일 여행기
[중국 춘제] 중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춘제 풍습은 어떻게 다를까?
中 ‘츠샤오’ 개발…전통문화서 이름 딴 중국산 첨단 장비 톺아보기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빅 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 추진…시진핑 中 주석, 5대 주장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