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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6일] 중국 신장(新疆)에서 ‘라오한과(老漢瓜·할아버지 멜론)’라는 이름의 멜론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오한과는 말 그대로 이가 약한 노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멜론으로, 신장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며 성숙 기간은 2~3개월밖에 되지 않다. 껍질이 얇고 수분이 많으며 당도가 높아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아이스크림을 닮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오한과는 맛이 뛰어나지만 껍질이 얇아 쉽게 상하고 저장 기간이 짧아 장거리 유통과 보관이 어렵다. 까다로운 운송 조건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비행기에 들고 타고 안전벨트를 매어주는 등 ‘인편 수송’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오한과의 주요 생산지인 신장 카스(喀什)는 정책 지원과 과학적 재배를 통해 원래 현지에서만 판매되던 특산품을 표준화하고 브랜드화하는 쾌속 도로로 이끌었다. 현재 라오한과는 묘(약 667㎡)당 700~1000kg의 수확량을 기록하며 현지 농가에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한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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