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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대기실에 산불 피해 나무로 제작한 가구가 배치되고 있다. [사진= 코아스 제공] |
세계가 주목하는 APEC 정상회의를 이틀 앞두고 산불로 타버린 나무들이 APEC 정상회의를 장식하는 가구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주간조선, MBC 등 한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봄 한국 경상북도에서 크게 번졌던 산불로 쓰러진 나무들이 ‘2025 APEC 경주’에서 정상회의에 사용되는 공식 가구로 재탄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안동 일대 산불 피해목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탁자와 의자 등 사무용 가구가 정상회의장과 귀빈 대기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APEC과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산불 피해목을 순환 자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사례로, APEC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ESG 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 폐기물 최소화 등을 실천한 상징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산불 피해목이 가구로 탈바꿈하는 과정은 단순한 리폼을 넘어 자칫 폐기물로 처리될 수 있는 자원을 순환 자원으로 활용하는 공정에 가깝다. 겉껍질만 그을린 피해목을 선별하여 내부 목질을 분쇄, 압축, 열처리를 거쳐 보드로 만든 후 가구로 가공하는 방식이다. ESG 전문가들은 기존에는 소각 처리되던 화재 피해목의 자원화를 통해 폐기물 처리를 위한 매립,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였다고 평가한다.
이는 곧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APEC 경주의 운영 철학과도 부합된다. 한국 정부는 이번 APEC 회의의 전 과정에 친환경 원칙을 적용하여 ‘낭비 없는 회의(zero-waste meeting)’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목 가구는 한국 매체를 통해 그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
산불 피해목 재활용으로 APEC 정상회의의 공식 가구 협찬사로 선정된 코아스(KOAS)의 민경중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주요 의제인 ESG를 실천하고 자원의 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재난의 잔흔을 지속가능 혁신으로 탈바꿈하는 한국형 자원순환 모델을 국제 사회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류미현,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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