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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11월04일 

중국국제수입박람회 9년 ‘개근’ 참석한 로레알 CEO, “중국은 가장 전략적인 시장”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50, November 04, 2026
중국국제수입박람회 9년 ‘개근’ 참석한 로레알 CEO, “중국은 가장 전략적인 시장”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로레알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전시회 중 하나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로레알 그룹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CIIE는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세계가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로레알은 이를 계기로 생태계 파트너들과 심층적인 공동 창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로레알은 CIIE에 9년 연속 빠짐없이 참가한 ‘개근’ 기업이며, 1차 계약 기업으로서 제10회 참가 계약을 완료했다. CIIE를 통해 로레알은 누적 16개 신규 브랜드, 수십 개 뷰티 테크, 수백 개 신제품을 최초 공개했으며, 중국에 출시한 브랜드의 절반가량이 이곳에서 첫선을 보였다. 곧 열리는 제9회 CIIE에서 로레알은 ‘뷰티 오디세이’를 주제로 28개 브랜드와 29개 최초 공개 항목을 선보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약 30년 동안 로레알은 중국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본사 외 첫 투자회사인 ‘메이츠팡’(美次方)을 설립하고 그룹 첫 스마트 운영센터를 가동했다. 지난해 중국 연구·혁신센터 설립 20주년, 올해 쑤저우(蘇州) 공장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이에로니무스 CEO는 “중국은 로레알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자 가장 전략적인 시장”이라며 이러한 이정표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중국과 함께’라는 확고한 약속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은 로레알의 장기적 투자 신뢰를 굳건히 했다. 그는 “중국 소비자는 성숙하고 전문적이며 품질, 효능, 경험에 대한 기대가 높아 세분화된 카테고리, 신흥 채널, 개인화 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중국은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중국과 함께 글로벌 가치를 지닌 뷰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 측면에서 로레알 중국은 중국 현지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한 케라스타즈(Kérastase) 인공지능 두피 정밀 측정기 ‘K-스캔’(K-SCAN)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이미 전 세계 9000여 개 살롱에 보급됐고 중국 현지 AI 파트너와의 연계도 지속 심화하고 있다. 이에로니무스 CEO는 “중국의 인공지능 생태계는 반복 속도가 빠르고 혁신이 활발하며 정책 지원도 강력해 다국적 기업에 거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로레알에게 중국의 의미는 단지 우리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파트너와 장점을 보완하며 새로운 가치를 함께 창조하는 데 있다.” 그는 로레알이 글로벌 과학 역량과 중국의 혁신 능력을 결합해 자체 발전에서 나아가 현지 생태계와 협력 공동 창조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국은 로레알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촉진자가 될 것이며, ‘양방향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아름다움을 중국에 전하고 중국 파트너와 공동 창조한 혁신을 더 넓은 시장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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