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2025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4일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서 개막했다. 1973년에 창설된 이 대회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태권도 종목 가운데 세 가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즉,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으며, 대회 등급이 가장 높은 대회로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2개국 및 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남녀 각각 8개 체급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중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올림픽 경험과 신예 에너지를 겸비한 선수단을 구성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뤄쭝스(駱宗詩), 량위솨이(梁育帥) 등 올림픽을 참여한 명장들과 함께, 신예지만 실력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예를 들어 저장(浙江)성 출신의 19세 신예 천시민(陳熙敏)은 최근 제15회 전국운동회 여자 67kg급 경기에서 세계 챔피언 세 명을 연이어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장 안에서는 라이벌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친구다. 우시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을 환영하고 있다. 대회 참가증을 소지하면 우시의 5대 인기 관광지를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우시센터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챔피언(Champion Youth)’ 특별 훈련캠프를 개최해 훈련·관람·교육을 결합한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태권도를 배우는 청소년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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