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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5월19일 

부산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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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 May 19, 2023
부산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 개최
클래식 파크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 출처: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아트센터와 2026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홍보하고, 본격적인 개관 전 시민들이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클래식 공연이다.

6월 3일 공연은 KBS교향악단과 세계 5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정명훈의 지휘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 부산시립합창단과 2023 부산오페라하우스 시즌단원들이 함께 푸치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로시니 오페라서곡과 마스키니 오페라 간주곡 등을 연주한다.

6월 4일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최수열의 지휘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에드워드 엘가 ‘사랑의 인사’, 안토닌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바흐 ‘G’ 등 명곡들을 선곡하여 연주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파크 콘서트는 컨셉에 맞춰 피크닉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돗자리를 지참해 부산시민공원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향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첫 공연으로,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글: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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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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