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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축구 A매치 개최…손흥민 이강인 부산 온다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8:03, May 19, 2023
부산시 축구 A매치 개최…손흥민 이강인 부산 온다
한국-페루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홍보 포스터 [사진 출처: 부산시]

부산시는 한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 경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페루의 친선경기는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부산에서 ‘친선’ 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A매치 부산 유치는 부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국제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부산시가 노력한 성과다.

부산시는 이번 경기에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어, A매치를 염원하던 축구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열정과 패기의 도시 부산에서 의미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부산시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멋진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관련 제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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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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