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아침밥을 사고, 지하철을 타고 터널로 들어가도 영상을 볼 수 있고, 고속철에서도 배달음식을 시킬 수 있다... 중국인들에게는 익숙한 일상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마냥 신기하게 여겨진다. 최근 중국에서의 실제 경험을 짧은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는 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본 중국의 10대 성과를 살펴보자.
7. 모바일 결제: 일상 깊숙이 파고든 디지털 라이프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중국의 일상생활에서 동전과 지폐가 “거의 사라졌다”면서 모바일 결제가 재래시장과 교통, 각종 소비 현장에 깊숙이 파고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보급률은 ‘세계 1위’다. 이는 금융업 발전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과학기술력과 경제 활력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금에서 휴대폰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결제 수단의 변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복잡한 기술 혁신과 산업 기반의 결과다. 그 이면에는 앞에서 언급한 이동통신망과 초고속 기술의 발전이 자리잡고 있다.
8. 공중화장실: 사소한 부분에서 드러나는 민생 답안지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더지(德基)광장의 정원풍 녹화 조경 공중화장실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뜻밖에 관심을 가지는 곳에는 공중화장실도 있다. 린펀(臨汾)의 ‘5성급 화장실’, 항저우(杭州)의 ‘정원 화장실’, 상하이의 ‘과학기술 화장실’은 모두 화장실로 인해 화제가 됐다.
무료 공중화장실은 이익을 창출하지 않지만 인력과 물력을 들여 청소하고 유지 관리를 해야 하므로 힘만 들고 실속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 나라의 현대화는 마천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품위 있게 해결할 수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물론 중국의 공중화장실이 ‘어디든 깨끗하고 언제나 편리한’ 수준이 되려면 아직 멀었으므로 오랜 시간에 걸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9. 드론: 활용 범위 지속적으로 확대
드론 편대 비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는 비행 자체가 기술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국에서 드론이 실제로 민생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윈난(雲南)성 원산(文山) 좡족·먀오족(苗族, 묘족)자치주 마관(馬關)현 산무수(杉木樹)촌에서 응급 부처와 자원봉사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임시 대피소에 긴급 구호 물자를 운반하고 있다. [5월 2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6/0813/FOREIGN17866076603021Q2XX6W62G.jpg)
윈난(雲南)성 원산(文山) 좡족·먀오족(苗族, 묘족)자치주 마관(馬關)현 산무수(杉木樹)촌에서 응급 부처와 자원봉사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임시 대피소에 긴급 구호 물자를 운반하고 있다. [5월 2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올여름 광시(廣西)좡족(壯族, 장족)자치구의 여러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겪자 드론 팀이 밤새 재해 지역으로 달려가 고립된 주민들에게 물자를 수송했다. 당국은 통신 보장을 위해 이룽(翼龍) 드론을 투입했고 홍수 통제 지휘 복구를 위해 중형 드론으로 발전기를 운반했다. 사람을 드론에 매달아 옮기는 영상을 본 외국 네티즌은 “이거 실화야? AI로 생성한 영상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 농업에서 항공 물류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드론 활용 범위는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의 진정한 의미는 장비가 얼마나 앞선 데 있는가가 아니라 기술이 항상 사람을 위한 것인지, 국민을 위해 달려가는 지에 달려있다.
10. 사회 치안: 밤길 혼자 다녀도 안전
안전감은 일반 시민들이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만족감이자 행복감이다. 갤럽의 2025년 글로벌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민이 야간에 혼자 걸어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94%에 달해 세계 상위권을 차지했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들이 가장 직관적으로 체감하는 것은 한밤중에 길거리를 걸어 다녀도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안전감은 거리 곳곳에 설치된 CCTV, 수많은 치안 인력, 갈등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해결하는 사회 거버넌스 시스템 덕분이다.
![사람들이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타이핑(太平)로 상권에서 쇼핑과 소비를 즐기며 다양한 미식을 맛보고 있다. [2025년 7월 15일 촬영/사진 촬영: 룽젠루이(龍建睿)]](/NMediaFile/2026/0813/FOREIGN17866076913007SKAGWP419.jpg)
사람들이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타이핑(太平)로 상권에서 쇼핑과 소비를 즐기며 다양한 미식을 맛보고 있다. [2025년 7월 15일 촬영/사진 촬영: 룽젠루이(龍建睿)]
외국인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밤에 가장 ‘위험한’ 장소로 야시장을 꼽는다. 그들은 “야시장은 정말 위험해요. 주머니 속의 돈을 다 쓰고 뱃살을 5kg 찌워 집으로 돌아가거든요”라고 농담 삼아 말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조양소협(朝陽少俠) 위챗 공식계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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