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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8월24일 

[인민일보 평론]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활력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13, August 24, 202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4일] 올 들어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각 지역과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난관을 극복하고 각종 외부 충격과 내부의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중국 경제는 동력이 새로워지고 구조가 최적화되는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적은 주목할 만하다. 상반기 거시지표는 전반적으로 견조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7%를 기록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계속해서 선두를 차지했다. 물가는 합리적으로 반등했고 고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국제수지는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었다. 동시에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약 40억 9780만 원)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18.7% 증가했고,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4.7% 증가했으며, 일부 경영 주체의 경제적 효익도 개선됐다.

현재 중국 경제는 신구(新舊) 동력의 빠른 전환과 발전 방식 전환의 핵심적 시기에 처해 있다. 중국 경제를 관찰할 때는 단순히 속도만 봐서는 안 되고, 개별적인 분기∙월간 지표 데이터의 높낮이에 얽매여서는 더더욱 안 된다. 경제 운영의 질을 더 중시해야 하고, 과학기술 혁신의 질과 산업 업그레이드, 경제 발전의 지속가능성, 경영 주체인 기업이 활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사실상 질과 효율성 측면에서, 더 긴 각도에서 관찰하면 중국 경제의 발전은 심오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은 계속해서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되고 있다. 올 들어 과학기술 혁신은 ▲집적회로(IC) 등 핵심 핵심기술의 난제 해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고 ▲혁신신약 연구개발(R&D)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 로켓의 육상∙해상 회수가 나란히 성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신동력의 버팀목 및 선도 역할이 강화되면서 상반기 장비 제조업 및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는 각각 9.3%, 13.3% 증가해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했으며,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발전 공간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인공지능(AI) 등의 R&D 및 응용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 수술용 로봇, 청소 로봇, 바이오닉 로봇 등이 ‘중국의 지능형 제조’를 대표하는 제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술이 제조업의 지능화∙디지털화∙녹색화로의 질서 있는 전환을 촉진하고 전통 산업의 개조∙고도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생산∙공급망에서 중국의 허브 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산업망을 중심으로 혁신망을 배치하고 혁신망을 통해 산업망을 보강하고 있다. 신에너지차 한 대는 장장(長江)삼각주의 한 완성차 공장에서 4시간 안에 1만 개가 넘는 부품을 모두 갖출 수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는 주장(珠江)삼각주에서 각종 기업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1시간 산업 생태권’을 형성할 수 있다. 중국의 중간재 수출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생산∙공급망에 핵심 부품 공급을 제공하고, 글로벌 생산∙공급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중국의 완비된 생산∙공급망은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생산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도 확실성을 제공했다.

중국 기업들은 전환 속에서 디지털화∙지능화를 통해 새롭고 멋지게 변모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빅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수요를 판단하고, AI 알고리즘으로 생산 일정을 최적화하며, 유연한 생산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소량 생산과 개별화된 시장 수요를 정확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일부 기업은 디지털화 생산 시스템을 통해 생산라인, 물류센터, 소비자 주문을 빈틈없이 연결하고 전 과정 ‘제로 터치’ 통합 약속을 이행해 납품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제품이 더욱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의 손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일부 건설업체는 산업화 표준, 디지털 정밀도, 자동화 효율을 통해 ‘좋은 집’을 ‘현장에 짓는 것’에서 ‘공장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경영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지역적 제약을 뛰어넘음으로써 강한 활력을 보여 주고 있다.

중국 경제 운영의 리스크와 잠재적 위험 요인이 질서 있게 해결∙완화되고 있다.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안정세를 회복하는 추세가 강화되면서 일부 1∙2선 도시에서는 중고 주택 거래량 증가폭이 커져 신규 주택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재고 압력도 다소 완화됐다. 지방정부의 기존 잠재적 부채는 질서 있게 교체되고 있고 금융조달 플랫폼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중소 금융기관의 개혁과 리스크 완화, 양적 감소∙질적 향상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방의 고위험 중소 금융기관 수도 줄어들고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중국은 증량(增量)을 엄격히 통제하고 존량(存量)을 적절히 처리하며 ‘지뢰 폭발’을 엄격히 방지함으로써 경제 분야의 주요 리스크를 예방∙해결하고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마지노선을 지켜냈다.

최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기업 대표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한 것은 양국 상공계의 기대와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대면 교류에서 미국 상공계는 첨단 제조, AI, 청정에너지, 양자컴퓨팅, 생명과학 등 신흥 분야에서 중국의 발전 우위를 높게 평가하면서 필요한 경쟁을 유지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중국에 투자한 여러 미국 기업 대표들은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 민생 보장 및 개선, 공공서비스 강화, 현지 R&D 역량 제고 등 영역에서 기울이는 노력이 중국 경제에 밝은 전망을 가져다줄 것이며,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데도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들은 중국 내 투자와 사업 확대 강도를 확대하고 실제 행동으로 중국에 ‘신뢰표’를 던지겠다고 했다.

중국 경제는 큰 바다이므로 풍랑을 견뎌낼 수 있다.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후 40여 년에 걸친 풍족한 ‘가산’(家産)이 있고 거대한 소비시장, 탄탄한 제조업 기반, 완비된 인프라, 강력한 인재 풀, 완전한 생산∙공급망 체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국 경제의 장기적 호전을 뒷받침하는 조건과 기본 추세는 변함이 없다. 중국 경제를 관찰할 때는 중국 발전의 다양한 우위와 거대한 잠재력을 충분히 이해해야만 뜬구름이 시야를 가려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하반기 중앙 및 지방의 ‘제15차 5개년 계획’ 및 국가급 특별 계획에서 확정한 중대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착공∙건설되고 거시정책이 시의적절하게 힘을 발휘하고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 경제 운영은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되고 연간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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