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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이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출처: 인민망]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은 7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박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한중 관계는 수교 30주년을 맞이해서 새롭게 관계를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중 양국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평등하게 협력하는 좋은 동반자로서 상생,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는 8월 24일은 한중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국민이 이를 같이 축하하는 가운데 다가올 새로운 30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만난 왕이 국무 위원의 초청으로 8월 중에 중국 방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위급 간의 전략적 소통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공통 이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은) 우리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중국과 경제 통상, 투자,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의 후속 협상이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 간의 경제 관계는 안정적으로 잘 관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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