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국인 숙박 편리 조치 발표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6일] 중국 상무부 등 7개 부처가 25일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에 서비스하고 외국인 숙박을 편리하게 하는 몇 가지 조치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법에 따른 준법 경영, 수용능력 향상, 업계 자율성 강화, 플랫폼 역할 발휘, 등록 관리 최적화, 서비스 채널 원활화, 결제 편의성 향상,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 등 8가지 측면에서 외국인의 중국 국내 숙박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통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지방 관련 부처와 온라인 운영 플랫폼은 자격 요건 등을 문턱으로 삼아 숙박업 경영자의 외국인 숙박 수용을 제한해서는 안 되며, 온라인 운영 플랫폼과 숙박업 경영자는 규정을 위반해 외국인은 숙박이 불가하다는 공고를 발표해서는 안 된다. ▲숙박업 경영자의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업계의 자율성을 강화하며, 비즈니스 행위가 법률∙법규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규범에 부합하도록 보장한다. ▲온라인 운영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고, 입주 상점이 공개하는 정보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 ▲숙박업 경영자의 외국인 숙박 등록에 대한 관리 서비스 업무를 한층 더 개선하고 정보 수집 항목을 간소화하며, 교육관리 선행을 견지하고, 포용적이고 신중하게 법을 집행한다. ▲외국인의 소통 서비스 채널을 개선하고 숙박 분야 결제 편의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외국인 관련 양호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

상무부는 앞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지방이 외국인 숙박 편리 관련 조치를 더 잘 시행하도록 지도해 외국인에게 더욱 편리하고 우호적인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과 고품질 발전에 더 훌륭히 서비스할 방침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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