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소식에 따르면, 14일 오전 중국의 신에너지차 연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중국이 세계 최초로 신에너지차 연간 생산량이 1000만 대를 넘은 국가가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은 중국의 신에너지차 연간 생산량과 판매량이 통계 시스템에 포함된 첫해로, 당시 생산량은 1만 8000대에 불과했다. 2018년에는 연간 생산량이 100만 대 수준에 도달했으며, 2022년에는 연간 생산량이 500만 대를 넘어섰다. 그리고 14일 처음으로 1000만 대의 이정표를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아직 한 달 반이 남은 상황에서 지난해 전체 생산량 958만 7000대 보다 4.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120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국가 전략의 지도 하에 100개에 육박하는 장려 정책이 차례로 도입되었으며, 제품 기술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인프라 보장도 점차 개선되었다. 이 모든 요소들이 함께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의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시장화, 산업화에서부터 규모화, 세계화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은 끊임없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왔다. 앞으로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은 양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계속해서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신에너지차 산업에 더 큰 중국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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