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23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 2025년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리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강조한 바와 같이 발전은 인류 사회의 영원한 주제라면서 모두가 중국의 경제 발전 상황에 대단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의 발전 방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중국 경제와 세계 정세에 대해 다양한 측면과 시각에 기반한 관찰과 분석이 매우 많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도 적지 않다면서 3가지 관점에서 살펴본 몇 가지 관찰과 생각한 바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춘제(春節: 음력설) 경제’를 통해 보는 중국의 발전 활력. 올해 춘제를 전후해 중국 경제는 놀라운 점이 속출했다. 영화, 빙설, 문화 관광 등 소비 시장의 이슈가 잇달아 국내 경제 순환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둘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읽는 중국의 경제 정책. 올해 중국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설정한 것은 중국 경제의 기초적 조건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자 자체 관리 능력과 미래 발전 잠재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셋째, 국제 변화 국면을 통해 고민하는 세계 발전과 진보의 올바른 길. 오늘날 세계 경제는 파편화가 심화되고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국가가 시장을 개방하고 기업이 자원을 공유해 손잡고 위험과 도전을 막아내고 공동 번영을 이루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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