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다리를 놓아 협력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5일] 지난 13일, 인민일보사와 한국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2025 한중미디어협력포럼이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 양국에서 온 약 100명에 달하는 언론 대표, 외교 사절, 전문가 및 학자, 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산업 대전화 시대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양국 미디어가 신시대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방안, 관련 분야의 교류 협력 촉진, 한중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 심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신시대 한중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심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 미디어는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함께 평화·협력·개방·포용이라는 아시아적 가치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각국의 공동 가치관을 결집하며, 아시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공통된 염원을 모아 전략적 상호 신뢰를 높이고 민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중 관계 발전이 공동의 미래를 지향해야 하며, 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미디어는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등 첨단 분야에 주목하고, 관련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디지털 협력의 길’, ‘녹색 협력의 길’, ‘청년 협력의 길’ 구축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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