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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8월26일 

[인민일보 평론] 올바른 노선 선택이 자동차에 새로운 정의 부여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30, August 26, 2026
[인민일보 평론] 올바른 노선 선택이 자동차에 새로운 정의 부여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2015년부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26년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이는 1956년 신중국 최초의 자동차가 창춘(長春) 제1자동차제조공장에서 출하된 때로부터 꼭 70년 만의 일이다.

중국 자동차산업의 성공은 노선 변경과 새로운 규칙 재정립에 있다.

2014년 5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團∙SAIC MOTOR) 시찰 당시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은 중국을 자동차 대국에서 자동차 강국으로 도약하게 하는 필수 경로”라고 언급했다. 2020년 7월 총서기는 제일자동차그룹(一汽集團·FAW) 시찰 당시에도 “중국 자동차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핵심 기술과 부품의 자체 연구개발을 강화해, 기술 자립자강, 민족 브랜드 강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2015년 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1만 7600 대에서 1649만 대로 증가, 침투율이 0.08%에서 47.9%로 상승, 판매량이 930여 배 증가해 침투율도 590여 배 상승함으로, 조 위안대 신흥산업이 비약적으로 일어났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1대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중국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3대 중 2대가 신에너지 자동차다.

연료형 자동차 시대, 중국은 장기간 쫓아가는 위치에 있었고, 산업 돌파구가 정확한 기술 노선 선택에 달려 있었다. 2014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의 전년 대비 증가속도가 3배 이상을 기록, ‘신에너지 자동차 원년’으로 일컬어졌다. 이후 다수 부처에서 100가지 각종 산업발전 보조 정책들이 출범했다. 중국은 해외기술 루트를 그대로 따라하지 않고, 스마트 커넥티드카라는 개념을 독자적으로 도입하며, ‘중국제조2025’ 등 고위급 문건을 통해, 전기화, 스마트화, 커넥티드화를 통합한 발전 루트를 확립하며, 전기 구동 전략방향을 고집해 결국에는 산업 포지션을 선점했다.

니오(蔚來∙NIO), 샤오펑(小鵬·Xpeng), 리오토(理想·Li Auto), 립모터(零跑·Leapmotor)와 같은 새로운 제조사들이 2014년과 2015년에 대거 설립되어, 전기화, 스마트화 노선을 열었다. 비야디(比亞迪∙BYD), 상하이자동차그룹, 치루이(奇瑞∙Chery), 지리(吉利·GEELY), 창안(長安·CHANGAN), 둥펑(東風·DFL) 등 기존 브랜드도 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신차를 출시했다. 화웨이(華為·Huawei), 샤오미(小米·Xiaomi) 등 과학기술기업도 제조에 합류해 스마트 커넥티드카가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특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자동차에 대한 업계 인지도 갈수록 새로워졌다. 자동차가 그저 이동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기계의 커뮤니케이션 공간, 모바일 스마트 단말기를 넘어 로봇의 원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각종 학문의 교차 융합적 신질생산력(新質生產力,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구현하는 매개체이자, 바퀴를 장착한 분산형 컴퓨터 노드로도 보게 되었다.

대량의 기초 핵심기술이 자체 돌파구를 마련했다. 메가와트급 충전, 무(無)모듈전지, 전선제어디지털섀시, 양자안전전자전기구조, 고성능레이저레이더, 자체개발 스마트주행칩 등 혁신성과들이 양산 과정에 돌입했다. 2026년 국내 신차 L2급 보조주행 침투율이 70%에 달했다. 공상영화에서나 존재했던 스마트 의자, 반자율주행 등이 지금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기술력이 국제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해외 업체들이 중국에 와서 처음에는 가격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제는 기술 연구개발 및 이전으로 이미 바뀌었고, 적지 않은 다국적 기업 관리들이 중국을 방문해 시찰하기도 한다.

중국EU상회 전 회장은 “독일 자동차 관리들도 ‘디지털 낙원’ 같은 중국 모터쇼에서 충격을 받고 현실을 깨달았다. 오늘날의 자동차는 더 이상 기계식 섀시와 엔진의 단순한 결합물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중국은 새로운 노선을 열고 새로운 규칙을 수립하는 실천으로, 전 세계 자동차산업 변혁에 중국방안을 제공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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