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실제 데이터는 거시경제 추이를 판단하고 유리한 조건과 우위를 파악하는 중요한 근거다. 경제 ‘바로미터’로 불리는 사회 전체의 전력 사용량은 중국 경제를 관찰하는 데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 분기 사회 전체 전력 사용량은 7조 7700억㎾h(킬로와트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7월과 8월에는 2개월 연속 1조㎾h를 상회했다. 이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맞먹는 것이자 세계 최초로 한 국가의 월간 전력 사용량이 1조㎾h를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전력 사용량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분야는?
첫째, 올 1~3분기 1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며 3대 산업 가운데 선두를 달렸다.
중국 농업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산시(陕西)성 양링(楊凌)농업하이테크산업시범구에서 공중드론, 밭 카메라, 비닐하우스 내 센서, 사물인터넷(IoT) 등이 스마트 온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 경작에서 스마트 농업에 이르기까지 전기는 농업 현대화를 이끄는 ‘동력의 밑받침’이 되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렵고 막중한 과제는 여전히 농촌에 있으며 가장 광범위하고 두터운 기반도 여전히 농촌에 있다. 농업 기계화∙스마트화의 적극적인 추진은 농업 현대화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둘째, 올 1~3분기 광둥(廣東)성∙광시(廣西)좡족(壯族, 장족)자치구 등 남부 5개 성∙구의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05% 증가했다. 그중 건설 및 운영 중인 주요 데이터 센터가 49개에 달하는 구이저우(貴州)성은 72.92%의 증가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컴퓨팅 파워는 신질생산력(新質生產力,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다. 디지털 경제는 국제 경쟁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컴퓨팅 파워는 전력에 의존하며 에너지 공급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지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종료 후 귀국한 미국 전문가는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와 전력망 제한에 대한 논쟁과 점점 더 많이 결부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데이터 센터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는 것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전통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신흥 산업의 성장, 미래 산업의 가속화로 인해 전력 사용 데이터는 ‘건강검진표’처럼 중국의 경제 구조가 최적화되고 성장 동력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건강 징후를 전면적이고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인구의 80% 이상이 전기 없이 생활하던 것에서 14억 여 명이 자유롭게 전기를 사용하고 발전량이 전 세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광둥성 선전(深圳)시는 세계 최초로 초고속 충전소 수가 주유소 수를 뛰어넘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 나라의 산업화, 전기화, 정보화의 발전 과정일 뿐만 아니라 한 민족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녹색’을 등에 업고 비약하는 시대의 증거이기도 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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