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7일 아프리카 50개국 학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적 지원을 제공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얼마 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려 진일보한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의 광활한 전망을 개척하기 위한 시대의 나팔을 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적 발전을 추구하고 개혁개방을 지향하는 중국의 부단한 발전과 성장은 반드시 세계 평화와 국제 정의의 힘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세계 현대화 프로세스, 특히 ‘글로벌 사우스’의 발전과 진흥에 끊이지 않는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항상 운명 공동체였다면서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세계 정세에 마주해 중국과 아프리카는 그 어느 때보다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가 곧 개최될 것이라며 중국과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큰 계획을 논의하는 것은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전망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학자들에게 “중국-아프리카 다르에스살람 컨센서스’에 기초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발전 노선, 중국-아프리카 및 남남 협력에 대한 연구와 탐색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중요한 지적 지원을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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