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올해 1~8월 중국의 서비스 무역이 빠른 성장을 지속하면서 서비스 수출입 총액이 4조 8865억 6000만 위안(약 934조 1636억 752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8월 중국의 서비스 수출은 2조 58억 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고, 서비스 수입은 2조 8807억 2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으며, 서비스 무역 적자는 8748억 8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지식집약형 서비스 무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1~8월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1조 8973억7000만 위안에 달했다. 이 중 수출은 1조 7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개인 문화·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지적재산권 사용료로 각각 13.8%, 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수입은 8201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개인 문화·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기타 비즈니스 서비스로 각각 35%, 12.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행 서비스가 급성장했다. 1~8월 여행서비스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1조 3336억 4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서비스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중국을 읽다" 중국 명작 낭독 공모전 개최
中-아프리카 인프라 ‘하드웨어 연결’ 새로운 단계로 ‘껑충’
中 상반기 국민경제 회복…GDP 성장률 5%
숫자로 보는 중국-타지키스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카자흐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 생태환경의 새로운 변화
1~4월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계 운행량 전년 동기比 10% 증가
숫자로 보는 中-헝가리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中-세르비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中-佛 협력 ‘눈부신 성적표’
‘중국 과잉생산론’의 10문10답
中 칭밍제 연휴 기간, 인구 유동량 7억 5000만 명
2023년까지 중국 전국 학교 수 ‘49만 8300개’로 집계
10개 키워드로 읽는 中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
中 정부업무보고, 새로운 키워드는 ‘이것’
[신년기획] 중국 문화속의 ‘용’ 예술편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가속페달’ 밟는 중국…혁신 엔진 얼마나 달궈졌나?
[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202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
‘중국 경제 쇠퇴론’에 세계 최대 성장 엔진 무너지지 않아
中 자동차 올해 1월 생산-판매량 241만 대, 243만 9000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