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3년 노인 법률 지원 9만 7200건 처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국가 법률지원기구에서 법률지원법을 관철 시행함에 따라 비고정 소득 노인의 법률 지원 신청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상황조사 대상에서 면제되며, 2023년 처리된 노인 법률 지원 안건이 9만 7200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는 민정부와 전국고령자업무관리위원회판공실에서 11일 ‘2023년도 국가노령사업발전공보’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2023년 말까지 전국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2억 9697만 명으로 총 인구의 21.1%를 차지했고,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억 1676만 명으로 15.4%를 차지했다.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부양비율이 22.5%를 나타냈다.

공보를 보면, 2023년 말까지 전국 기본양로보험 가입자 수가 10억 6643만 명으로 지난 해보다 1336만 명이 증가했고, 전국 14만 1700개 기업에 기업 연금제도를 마련해 근로자 가입자 수가 3144만 명을 기록했다. 개인 양로금제도도 36개 도시(지역)에서 선행적으로 시행해 가입자 수가 5000만 명 이상이다. 전국 150개 시범지역에 민생편리생활권 3476곳을 누계 설치해, 약 6455만 명이 서비스를 누린다. 전국 각종 양로기관과 시설이 40만 4000곳이고, 양로 침상이 합계 823만 개다. 전국 의료보건기관 자격과 양로시설을 갖춘 복합기관은 7881곳으로, 지난 해보다 12.8% 증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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