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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미국 공영라디오방송(NPR)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미국인 중 81%가 미국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응답했다.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미국 민주주의의 문제는 미국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다른 나라가 미국 민주주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미국 국민의 자국 민주주의에 대한 견해에 대해 논평할 생각이 없다”면서 “민주주의는 소수 국가의 전매특허가 아닌 모든 나라 국민의 권리다. 한 나라가 민주적인지 아닌지는 외부 소수인이 왈가왈부하는 것이 아닌 그 나라의 국민이 평가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또 “민주주의 실현은 다양한 방식이 있으며 천편일률적일 수 없다”면서 “미국 민주주의는 미국 민주주의의 문제가 있다. 미국 민주주의 문제는 미국 국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 다른 나라가 미국 민주주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각국의 민주주의 노선, 민주주의 모델은 자국의 상황과 발전 현실에 부합해야 하며, 자국 국민 스스로가 모색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하나의 민주주의 기준, 하나의 민주주의 모델로 모든 나라를 평가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며, 그 자체가 바로 민주주의의 이념에 위배된다”고 일침했다.
왕 대변인은 “무력, 협박, 압력 행사 등의 수단에 의존해 자신의 민주주의 모델을 외국에 홍보하는 것은 철저히 민주주의의 반대쪽을 향해 가는 것이며 민주주의의 탈을 쓴 패권주의로 분열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충돌과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며 “이런 사이비 민주주의, 거짓 민주주의 행동은 반드시 국제사회의 배척과 반발에 부딪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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