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 물자 추가 지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21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중국 적십자회에서 이전에 우크라이나에 500만 위안(약 9억 5580만 원) 상당의 인도주의 물자를 제공하겠다고 했는데, 중국은 추가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로 인해 피해를 겪는 민중들에게 촉각을 기울이며, 발생 가능한 대규모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현재 국제사회의 시급한 과제”라며,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 국면 완화를 위해 6가지 방안을 제시했고, 실질적 행동을 취해 우크라이나 측에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측에 1000만 위안 상당의 인도주의 물자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중국이 상황 변화와 실질적 필요에 근거해 우크라이나 측에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에 지속적으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고 인도주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자신만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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