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제5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가 최근 신청 접수를 시작해 전 세계의 혁신창업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지난(濟南)시 스중(市中)구에서는 창업대회를 기계로 삼아 현지 인재 유치를 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청두(成都) 예선전 주최 측인 스중구는 산업 실태를 세부적으로 검토해 인재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며, 프로젝트 공모, 대회 전 준비, 홍보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중구는 지난 대회들도 참가해 왔고, 프로젝트 연계 성공률도 매우 높아 누계 프로젝트 현지화 건수가 57건, 이 중 결선 수상 프로젝트가 34건이며, 프로젝트 현지화 건수와 수상 프로젝트 현지화 건수가 지난시 전체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전략적 신흥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한 인재 프로젝트의 현지화를 힘써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스중구에는 다수 국내외 고급 인재들이 밀집해, 인재사업 노하우가 2년 연속 산둥(山東)성 전체 인재사업 혁신우수사례로 꼽히고, 지난시 전체 인재사업 평가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산둥성 정부로부터 산둥성 인재사업 선진기관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해외인재 역외 혁신창업기지’, ‘국가과학기술선도인재 혁신창업기지’라는 두 개 국가급 인재기지가 밀집한 곳이기도 하다. 유형별, 수요별 인재를 대상으로 스중구는 다양한 부가 정책을 마련했다. 포괄적 리더 인재, 엘리트 인재, 우수 인재 및 시장화 인재 유치 지원과 인재 서비스 보장 정책도 출범했다. 인재 개발 생태가 끊임없이 제고되어 갈수록 많은 인재들이 스중구에서 현지 발전에 나서고 있다.
창업 플랫폼 측면에서 스중구는 현재 산둥대학교 국가대학과학기술원, 국가해외인재 역외 혁신창업기지, 산둥 디지털산업빌딩, 산둥 과학기술혁신빌딩, 산둥 신금융산업단지, 신청공업기지 등 다수 산업단지를 두고 있다.
이 중 산둥대학교 국가대학과학기술원은 스중구 2환남로 ‘과학기술혁신산업벨트’의 대표 기관이다. 기술원의 향후 5년간 생산액이 200억 위안 이상에 육박해, 총세수액 25억 위안 이상을 예상한다. 국가해외인재 역외 혁신창업기지(지난)는 역외 인재기업의 지난 진출과 육성 및 창업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며, 해외 인재에게 각종 행정 서비스를 지원해 인재 기업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현지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와 지난 내 혁신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현재 이미 50개 기업이 해당 기지에 정착했다. 이 밖에 스중구 기타 산업단지들도 디지털경제, 산업디자인, 금융 등 주도 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혁신, 취업창업 서비스 등 업무를 도맡아 산업 분야별 인재들에게 각종 핵심 기관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시 스중구는 우수한 창업 환경을 토대로 제5회 중국 지난시 글로벌 신성장 창업대회를 계기로 삼아, 끊임없이 인재 혁신창업 발전 생태를 최적화하고, 인재 유치 및 밀집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 (번역: 조미경)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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