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7월 6일 열린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사업 관련 기자회견에서,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인 리앙(李昂) 대변인은 베이징은 베이징 진입과 회귀 정책을 한층 최적화해, 14일 내 확진자 1명 이상 발생한 현(시, 구, 기) 방문자의 베이징 진입과 회귀를 엄격하게 규제했던 방침을 7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징은 교육기관, 영화관, 공연 및 오락 장소, PC방 등 공중밀집장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한다고 부연했다.
베이징 진입과 회귀 관련 정책을 최적화함으로, 정상적인 인적 왕래를 보장했다. 확진자 1명 이상이 발생한 장소의 해당 시 기타 현 인원, 육로 커우안(口岸·통상구) 소재 현 인원의 베이징 진입 및 회귀를 더이상 제한하지 않는다. 또한 ‘방역위주, 일괄계획, 단계질서, 순차추진’ 원칙에 따라 베이징 국제 여객 항공편을 단계적으로 회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입 리스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한다. 현재 국내 감염 상황에 근거해 말단 검사 조치를 이어가며, 베이징 진입 및 회귀를 원하는 사람은 48시간 내 핵산 음성 검사증명서, ‘베이징 젠캉바오(健康寶: 건강 증명서)’ 녹색코드를 갖추고, 정상적인 온도와 개인 방역을 전제 조건으로 베이징 진입 및 회귀가 가능하다. 또 베이징 도착 24시간 후, 72시간 내 1회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한다. 통근 인원에 대해서는 베이징 진입 및 회귀 72시간 내 핵산 음성 검사증명서와 ‘베이징 젠캉바오’ 녹색코드 정책을 이어간다. 국내 기타 커우안 통과 인원의 경우는 현지 ‘7일 집중 격리+3일 자택 건강 모니터’ 후, 48시간 내 핵산 검사 음성증명서, ‘베이징 젠캉바오’ 녹색코드를 갖추면 베이징 진입과 회귀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감염 대응 역할을 발휘하고자 2022년 7월 11일부터 교육기관,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미술관, 문화관, 체육관, 헬스장, 공연 및 오락 장소, PC방 등 공중밀집장소에 방문하는 이의 경우는 반드시 백신 접종(백신 접종에 부적합한 자 제외)이 필요하며, 기타 인원 제한, 장소 예약의 경우도 백신 접종자를 우선으로 한다.
데이터를 보면, 7월 6일 12시까지 베이징시의 누계 백신 접종은 6254만 3000회분, 2340만 4200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이 361만 8300명이다. 베이징시는 누계 백세 이상 210명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이 중 최고령은 112세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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