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위구르 특별 법정’에 “공연만 있고 진상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9일] 소위 ‘위구르(維吾爾) 특별 법정’이 최근 런던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소위 ‘법정’은 완전히 법률과 무관하며, 순전히 반(反)중국 촌극”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법정’은 공연만 있고 진상이 없으며, 미리 짜맞춘 결론만 있고 사실적 근거가 없으며, 법률에 대한 모독만 있고 공정에 대한 보호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중국 세력이 온갖 궁리를 다해 어떤 반중국 촌극을 공연하더라도 신장(新疆)을 포함한 중국은 갈수록 좋게 발전할 뿐이고, 신장의 목소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하자는 국제사회의 주장은 갈수록 많아만 질 것”이라며 “다른 속셈이 있는 사람들이 자작한 졸렬한 연기는 결국 헛수고”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