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는 여배우 ‘둥제’, 우아함+아름다움 챙겨 컴백 (4)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3월 5일 둥제(董潔)가 최근 모 패션지와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둥제는 깔끔한 블랙 드레스, 부드러운 레드 레이스 드레스 등으로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했다. 그녀는 카메라를 날카롭게 응시하기도 했고 고개를 돌린 채 시선을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포즈로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최근 둥제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교감을 나눴다. 드라마 ‘여의전(如懿傳)’에서는 단정하고 위엄 있는 후궁 캐릭터를 소화했고 드라마 ‘삼국기밀(三國機密)’에서는 양면의 성격을 가진 왕후이자 협객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최근 촬영을 마친 드라마 ‘행복일가인(幸福一家人)’에서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성적이고 결단력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한다. 그녀의 이런 변신에 대해 둥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 할수록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욱 생겨난다며 천천히 자신을 더 오픈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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