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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오연서는 오는 2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데 이어 지난달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대세 여배우다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연서는 여배우 기근 현상을 해소할 단비와 같은 존재로 떠올랐다. 어떤 역할도 그 캐릭터에 맞게 얼굴을 자유자재로 쓰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색깔을 드러내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오연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사극드라마 ‘엽녀’에서 엉뚱발랄한 왕실의 애물단지 공주 혜명공주로 분해 극중 견우 역의 주원과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사랑 앞에서 엽기적인 직진녀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영화 ‘치인트’에서는 이성적이고 똑부러지는 웹툰 속 여대생 홍설 그 자체가 되어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빈틈없는 완벽 스펙남 유정 역을 맡아 물 만난 연기를 선보일 박해진과의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만찢남녀’ 비주얼의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첫 촬영 스틸은 ‘치인트’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치인트’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의 캐릭터 분석과 열정이 대단하다. 웹툰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완벽하게 홍설로 분한 오연서의 연기에 감탄했다. 어떤 작품에서든 꼭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라며 “오연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가감없는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르를 불문한 오연서의 또 한번의 변신이 예고된 영화 ‘치인트’는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박기웅)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출처: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이매진아시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郑罕娜),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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