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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5월23일 

中 광시 20대 여성 레일 용접 직원, 철도 위에서 빛나는 청춘 이야기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24, May 23, 2017
中 광시 20대 여성 레일 용접 직원, 철도 위에서 빛나는 청춘 이야기
광시(廣西, 광서) 난닝(南寧, 남녕)시 샹구이(湘桂)노선 진지(金雞)촌역 근처 구이루빈(桂儒彬) 씨가 철로 변환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3일] 1993년생 구이루빈(桂儒彬) 씨는 광시(廣西, 광서) 난닝(南寧, 남녕) 철도국 류저우(柳州) 공무기계 레일 변경수리 작업장에서 일하는 레일 용접 직원으로 작업장을 통틀어 8명밖에 없는 여자 직원 중 한 명이다. 그녀와 동료들은 난닝 철도국 수천km 노선의 노후 레일 손상, 레일 교차로 변경, 용접을 담당한다. 업무 범위가 광범위하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작업 지점은 대부분 도심에서 떨어진 외진 지역이 많다. 게다가 작업 시간은 주로 새벽이기 때문에 남성 동료들과 함께 일 년의 대부분을 기차에서 야영할 수밖에 없다.

휴식 시간에 야영 기차에서 만난 구이루빈 씨는 포니테일을 하고 세련된 블랙 티셔츠를 입고 옅은 화장을 하고 있어 그녀의 일이 기차 용접이라고 믿기지 않았다.

“대학 전공이 철로였기 때문에 전공에 맞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죠.” 구이루빈 씨는 처음 일할 때는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낮에 잠을 잘 때면 몇 분마다 한 번씩 기차가 기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소리와 큰 진동을 느껴요.” 그 후 그녀는 이런 작업 환경에 익숙해졌고 휴가에 집에 가면 오히려 새벽 두, 세 시에 꼭 잠에서 깨 숙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동 야영차량 숙소 입구에 있는 구이루빈(桂儒彬) 씨

비록 평범하지 않은 직업을 가졌지만 예쁜 옷, 화장품이 많은 구이루빈 씨는 또래 여성들처럼 꾸미는 걸 좋아한다. 고생을 감내하고, 밤을 지새우지만 웃는 것도 예쁜 것도 좋아하는 ‘90년대생’이다. 그녀는 오늘도 동료들과 함께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해 평범하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묵묵히 일하며 빛나는 청춘을 보내고 있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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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郑罕娜),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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