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가 바라는 바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제70회 세계보건총회(WHA) 측이 타이완 관련 제안서의 총회 추가 의정 편입을 거절함에 따라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가 바라는 바인 동시에 시대적 대세라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 내용이다.

질문: 세계보건총회는 타이완 관련 제안서를 총회 추가 의정에 편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제70회 세계보건총회 측은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이른바 ‘타이완을 옵서버 자격으로 세계보건총회에 초청하는’ 제안서를 총회 추가의정에 편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결정은 유엔총회와 세계보건총회의 관련 결의안을 엄숙히 지키는 것이자 하나의 중국 원칙이 국제사회가 바라는 바이자 시대적 대세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므로 중국은 이를 환영한다.

중국 중앙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양안 협상을 통해 타이완 지역의 국제기구 활동 참여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길 거듭 강조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5월 24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