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당일 방송에서는 최애라(김지원 분)가 계속해서 고동만(박서준 분)을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여친 박혜란(이엘리야)에게 자꾸 휘둘리는 것 같은 고동만(박서준)과 “친구인 척 동만의 옆에 있는 게 딱하다”는 혜란의 말에 화가 난 최애라(김지원). 얘기 좀 하자는 동만을 외면한 애라는 홧김에 자신에게 대시 중인 박무빈(최우식)과 데이트를 결심했다.
동만이 경기에서 당연히 이기리라 생각한 애라. 그러나 예상과 달리 동만의 얼굴은 금세 만신창이가 됐고, 놀란 애라는 “너 그거 하지 마! 또 한다고 하면 너랑 절교야!”라며 꺽꺽 울었다. 이때 병실에 불쑥 나타난 혜란은 애라를 내보내려 했지만, 동만은 “니가 가. 문자도 전화도 그만해. 집에 찾아오지도 마, 끔찍하니까”라며 애라의 손을 잡았다. 그러자 혜란은 “언니가 착각하실까봐. 지금 오빠가 언니 손을 잡고 있는 건 나한테 보여주기 위한 거예요”라는 말로 애라의 속을 긁었다.
하지만 동만은 흔들린 게 아니었다. 다시 만나자는 혜란에게 “그 징글징글한 5년 또 하자고 할까봐 철렁했어. 부탁인데 제발 좀 꺼져주라”라며 전에 없는 냉정함을 보인 것. 동만은 애라의 오해를 풀어주려 자기가 혜란을 부른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 말에 애라는 “그걸 왜 나한테 변명해? 너 나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하니? 딱 선 지켜. 돌아온 미친년한테 불쌍한 년 소리 듣기 싫으니까. 우리 처신 똑바로 하자고”라며 싸늘하게 돌아섰다.
그렇게 불편한 기분으로 무빈과 만났던 애라는 갑자기 배에 통증이 몰려와 기절해버렸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배에 가스가 가득 찼던 것. 정신이 든 애라는 무빈에게 못 볼 꼴을 보여 부끄러웠고, 무빈은 약해진 애라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었다. 동시에 단숨에 병원으로 달려온 동만은 병실 문을 연 순간, 애라와 무빈의 뽀뽀 현장을 목격하고야 말았다.
러브라인과 주인공들의 새로운 인생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KBS 2TV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郑罕娜), 樊海旭)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정책 발표
中 빈곤감소 성과…숫자 하나하나가 땀 흘린 노력의 결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 내용 발표
관상성과 효용성 가진 수목 알아보기
도표로 살펴보는 2021년 中 법률 제∙개정 중점 분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中 양회 관전 포인트 9대 키워드 퀵 리뷰
[도표] 2021년 중국 주요 목표
中 2020년 ‘정부업무보고’ 계량화 지표 임무 완수!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중국 빈곤탈출 전략 성공
[도표] 중앙1호 문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도표] 중국 2021년 춘절 소비 증가
잊혀지지 않는 말 30구, 지난 2020년 함께 돌아보자!
달로 향하는 ‘창어’ 5호
[도표] 2020 CIFTIS 관전 포인트 & 꿀팁 방출
5개 “절대 응하지 않는다”, 5회 박수 갈채!
75년! 우리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된다
선전 경제특구 40년, 각종 ‘전국 1호’ 차지
마이더스의 손! AIIB 5년의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