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2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신세경-남주혁의 첫 커플컷을 공개했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과 인간 여자 소아의 만남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할 ‘운명적 주종 로맨스’의 서막이 열릴 것이 예고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앞서 ‘인간계’ 신세경과 ‘신계’ 남주혁이 ‘운명적 주종 로맨스’를 펼칠 것임이 예고된 가운데, 역사적인 이들의 첫 커플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은 서로에게 시선을 빼앗긴 신세경-남주혁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신세경은 남주혁의 눈빛에 압도당한 듯 눈을 떼지 못한 채 온 신경을 빼앗긴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남주혁은 뜨거운 눈빛으로 신세경을 뚫어질 듯 바라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듯 신세경-남주혁의 인간계 만남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가장 중요한 매개체로,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연결고리에 묶이게 됐다는 것을 증명한다.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은 극 중 하백-소아가 인간계에서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는 모습으로, ‘운명적 주종 로맨스’의 시작점이 된다”며 “신세경-남주혁은 함께한 모습만으로도 스태프 사이에서 ‘완벽한 비주얼 투샷’이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해 펼쳐질 이들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 tvN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郑罕娜),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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