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와 춤추고 김수현과 밥차 찾고… ‘BIG 선물’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MBC ‘무한도전’에서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찾아라 맛있는 밥차’가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5인 체제,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광희의 입대로 한 자리가 비어 있다. 매회 특집을 꾸려가며 주말 저녁 볼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효리와 함께 요가수업을 통해 몸을 푼 멤버들은 이어서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춤을 배웠다.

기존의 댄스신고식에서 정형화된 춤을 춰왔던 멤버들은 전혀 새로운 춤에 감탄하는가 하면 틀에 박히지 않고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춤의 방식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멤버들은 몸에 밴 습관을 버리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지난 ‘볼링치자 수현아’ 편에서 수준급 볼링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김수현이 정식으로 ‘무한도전’을 찾아왔다.

지난 볼링대결에서 이긴 김수현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한 ‘무한도전’팀은 선물로 ‘밥차’를 준비했지만 결코 쉽게 주지는 않았다. 김수현과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 ‘밥차’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애타게 ‘밥차’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촬영은 오랜만에 돌아온 ‘박명수 특집’으로 꾸며져, ‘특별한 미션’을 받은 박명수의 주도적인 모습과 더불어 다시 한 번 멤버들의 멘탈을 뒤흔드는 맹활약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와 ‘찾아라 맛있는 밥차’는 오는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