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비밀의 숲’ 1회 1소름반전, 이번엔 윤과장…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00, July 17, 2017
‘비밀의 숲’ 1회 1소름반전, 이번엔 윤과장…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1회 1소름반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비밀의 숲>이 이번에 범인의 정체를 공개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6일(일) 방송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12화는 특임팀 윤과장(이규형)이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 반전을 선사했고,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기준 평균 5.5%, 최고 6.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은 김가영(박유나)이 납치됐던 장소를 발견했고, 서동재(이준혁)는 한조 회장 이윤범(이경영)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창준(유재명)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확인했다. 그러나 음악을 틀어놨던 바람에 잘 들리지 않았고, 간신히 건져낸 말은 ‘크레인’ ‘홍콩’이라는 단어였다.

동재의 귀띔에 시목은 상관없어 보이는 일본군수업체와 국방장관을 모은 윤범을 미심쩍어했다. 그리고 마침내 의도를 파악한 시목. 먼저 살해된 검찰 스폰서 박무성의 정체를 보도했던 성문일보의 사장(태인호)을 찾아갔다. 서부지검 뇌물의혹을 제보했던 사람을 알아내기 위해. 시목은 “제보자의 타깃이 서부지검이냐 아니면 한조냐”는 질문과 “내용 없이 의혹만 담긴 제보를 왜 바로 터뜨렸나”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사장은 사적 감정이 있었다고 인정, 창준의 아내 이연재(윤세아) 집안과 혼담이 오간 사이였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제보 편지를 보냈던 이는 어떤 남자의 부탁을 받은 여고생이었단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시목은 여고생의 신원을 요구, 국방부의 무기 수입 건에 대해 조사해보라 제안했다. 이로써 시목은 제보자의 실체를 좁혀갔다. “이창준과 박무성의 관계, 깨져버린 성문과 한조의 혼담, 성문 사장의 해묵은 앙심까지 아는 사람”인 것. 이날 시목의 폭로로 ‘원산지 속여 판 무기, 알고 보니 일본산?’이라는 기사가 뿌려졌고, 윤범과 창준의 불법무기 수입은 저지됐다.

이를 제보한 인물이 시목임을 안 윤범. 아니나 다를까 시목은 갑자기 특임팀 해체 지시를 받았고, 곧장 검찰총장(선우재덕)을 찾아가 “누구의 명령이냐”며 따졌다. 여기에 서부지검 부장검사들이 나서 “특임 해체를 철회해 달라” 힘을 보태자, 상황은 일단락됐다. 위기를 넘긴 시목은 창준을 만나 “무엇이 겁나서 저희를 종결시켰냐”며 그에 대해 끝까지 파헤칠 것을 경고했다.

탄탄한 전개와 명품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는 tvN <비밀의 숲>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tvN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樊海旭)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연예>>한국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