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번식 성공한 ‘차오차오’, 보기 드문 ‘우량판다’ 출산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7월 31일 새벽 2시 17분, 전 세계 최초로 야생에서 번식에 성공한 판다 ‘차오차오(草草)’가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허타오핑(核桃坪) 야생화훈련기지에서 출산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의 1차 검사 결과를 통해 새끼 판다는 수컷이고 무게는 216g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갓 태어난 새끼 판다의 무게는 150g 정도로 200g을 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한다. 해당 새끼 판다는 전 세계 최초로 야생 번식에 성공한 판다가 처음으로 낳은 판다로 명실상부한 1등급 새끼 판다이다. (번역: 은진호)

직원이 새끼 판다 검사를 시도하고 있다.

직원이 새끼 판다의 탯줄을 잘라주고 있다.

직원들이 판다 ‘차오차오(草草)’가 낳은 새끼 판다를 양육실로 데려가고 있다.

직원이 새끼 판다의 무게를 재고 있다.

직원이 새끼 판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새끼 판다는 수컷이다.

판다 ‘차오차오(草草)’가 실내에서 새끼 판다를 안아주고 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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