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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21일 

시안 80허우 미녀, 쇼핑 도우미로 시간당 페이 17만 원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2:34, August 21, 2017
시안 80허우 미녀, 쇼핑 도우미로 시간당 페이 17만 원
스다스(史大實)의 모습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손님은 쇄골이 아름다워서, 올해 유행하는 오프 숄더 스타일이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시안(西安, 서안) 모 쇼핑센터의 의류 코너에서 스다스(史大實)가 고객과 함께 여름 의상을 고르고 있다. 그녀의 직업은 쇼핑 도우미로, 이미지 컨설턴트나 패션 디렉터라고도 불린다. 일상적인 업무는 고객과 함께 쇼핑하며 의류, 신발 및 가방, 액세서리 등을 추천해 주고, 고객의 외적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이다. 그녀가 쇼핑 도우미를 하며 시간당 페이를 받는데, 시간당 페이는 1000위안(한화 약 17만 원)이다.

스다스는 쇼핑 도우미라기보다는, 움직이는 스타일리스트라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 왜냐하면, 고객은 전체적인 이미지의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합한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 컬러에서 원단까지, 스타일에서 액세서리까지, 그녀는 반드시 주도면밀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 스다스는 평소에 고객과 함께 쇼핑몰에 가서 적게는 2시간 정도 쇼핑을 하며,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2벌 정도의 의상을 추천해 구매하게끔 하고, 이외에도 신발 및 가방, 쥬얼리 등 전체적인 코디를 도와준다.

2006년 여름, 우연한 기회에 스다스는 이 직업을 알게 되었다. 쇼핑 도우미라는 직업의 특성이 본인이 추구하던 바와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이때부터 열정적으로 이 일에 임하게 되었다. 패션 감각을 마스터하기 위해, 스다스는 여러 차례에 걸쳐 국내에서 쇼핑 도우미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량 연수에 몰두하는 한편, 유럽의 패션 도시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유학을 하기도 했다. 한동안 시안을 떠나 베이징(北京, 북경), 상하이(上海, 상해) 등지의 도시에서 이 직업을 접하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충실했다.

2012년, 시안으로 돌아온 그녀는 쇼핑 도우미를 하기 시작했고, 이와 관련된 강의도 겸하게 되었다. 2013년, 그녀는 본인의 작업실을 만들고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의 외적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데 힘쓰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스다스는 사람들이 본인의 외적 이미지메이킹 대한 의식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 가장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아름다움과 함께 한 11년 동안, 스다스는 고정 ‘팬’들을 확보했다. 쇼핑 도우미라는 직업이 스다스에게 안긴 가장 큰 감동은 바로 한 사람의 패션 스타일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의 심리 상태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완전 새로운 자신을 맞이하게 한 것이다. 그녀의 고객 가운데는 의상 코디에 변화를 준 것을 계기로, 연애도 하게 되고 일도 구하게 되었으며, 더욱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변하기도 하고 결혼생활이 더욱 원만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번역:김미연)

원문 출처: <화상보(華商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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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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