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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9월06일 

시진핑, 브릭스 공상포럼 개막식서 기조 연설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0:54, September 05, 2017
시진핑, 브릭스 공상포럼 개막식서 기조 연설
9월 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샤먼(廈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브릭스 공상(工商)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의 10년’ 공동 개척>을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5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3일 샤먼(廈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브릭스 공상(工商)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의 10년’ 공동 개척>을 제목으로 기조 연설하며, 브릭스 국가들이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의 10년’을 공동 개척해 그 협력 성과를 5개국 국민들에게 고루 나누어주고, 세계 평화와 발전의 혜택도 각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3시 30분, 시진핑 주석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회의장에 입장했다. 시 주석은 기조 연설에서 브릭스 협력이 전통을 이어 미래를 향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인 가운데 지난 10년간 브릭스는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의 새로운 활력제로 작용했으며, 진취적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실무를 우선적으로 호혜협력을 추진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국제 무대에서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평등대우, 구동존이(求同存異), 실무혁신, 협력윈윈 등은 브릭스 정신의 실체로, 브릭스 5국이 지난 10년간 협력을 통해 추구한 공동 가치이며, 현재도 브릭스의 미래 발전 잠재력과 추세에는 변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향후 브릭스 국가는 경제 발전, 협력 강화라는 중요한 임무에 직면해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의 10년’을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브릭스 협력 강화로 5국 경제 성장의 동력을 지원한다. 브릭스는 스스로가 장기적 안목으로 구조개혁을 단행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및 발전 루트를 모색해야 한다. 혁신을 통한 성장, 전환을 촉진하고, 신구 동력 전환을 가속화한다. 또한 개혁을 통한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병폐를 타파하고, 불합리한 시스템적 장애를 정돈하여 시장과 사회 활력을 촉진함으로 더 높은 퀄리티, 인성(韌性),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 브릭스 국가는 거시적 정책 공조 및 발전전략을 접목하고, 산업구조 및 자원적 상호보완성을 통해 이익 공유 가치라인과 거대시장을 육성함으로 연동발전구도를 형성한다. 브릭스는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브릭스 경제파트너 전략’을 이행하는 한편 분야별 협력을 시스템화, 실무화해 브릭스 협력의 함금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 실무 협력의 새로운 방식과 내용을 적극 모색하고, 유대감을 끈끈하게 해 브릭스 협력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둘째, 브릭스의 책임을 짊어지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 브릭스는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 및 국제관계 기본규칙을 수호하고, 다자주의,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구하며, 패권주의 및 강권정치에 반대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제안하고, 지정학적 문제 해결 프로세스에 건설적으로 동참해 응당의 역할을 발휘한다.

셋째, 브릭스의 역할을 발휘해 글로벌 경제거버넌스를 개선한다. 개방을 통해서만 진보할 수 있고, 포용을 통해서만 진보를 이어갈 수 있다. 브릭스 국가는 국제사회와 더불어 대화, 공조, 협력를 강화하고,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적극 기여해야 한다.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 추진으로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및 편리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글로벌 가치라인을 함께 세워 경제 글로벌화의 재균형을 통해 각 국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한다. 브릭스 5국은 개방 수준을 상호 제고해 이 속에서 공동이익을 확대하고, 포용 가운데 기회 공유를 모색해 5국 경제 발전에 더 넓은 공간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신흥시장국과 개도국은 경제 글로벌화의 방향을 협력적으로 이끌어 더 많은 선진이념과 공공제품을 제공하고, 더욱 균형적이고 혜택적인 거버넌스 방식과 규칙을 구축해 국제 분업 시스템과 글로벌 가치라인의 최적화 조정을 촉진해야 한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고, 세계 경제 구도의 현실도 반영해야 한다.

넷째, 브릭스의 영향력을 키워 광범위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다. 브릭스는 개방 및 포용적 협력 이념을 추구하고, 기타 신흥시장국 및 개도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실효성 있는 대화 시스템을 수립하고 있다. 브릭스는 자신만의 우위와 영향력을 발휘해 남남협력과 남북대화를 촉진해야 한다. 브릭스 협력의 영향권 및 수혜 범위를 확대해 ‘브릭스+’ 협력모델을 추진하고, 개방 및 다원적 발전 파트너망을 형성해 더 많은 신흥 시장국과 개도국들이 단결과 협력, 상호윈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인적 교류로 인한 유대적 역할을 발휘해 각계 분야 인사들이 브릭스 협력 사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0년간 브릭스 협력이 깊이를 더하고 현실적으로 발전해 왔고, 중국 또한 전면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급속하게 경제사회 발전을 이룩한 시기였다며, 중국의 개혁이 중요한 시기에 진입하자 전면 심화개혁 및 개혁추진에서 활력이 넘치고, 여러 돌파구가 생기면서 다각적 추진 구도를 보여 경제구조 조정과 산업 업그레이드가 가속화되고, 경제의 안정적 호전세가 지속되면서 경제 발전의 신동력이 계속해서 누적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향후 중국은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관철시키고, 경제발전의 뉴노멀에 완벽 적응해 이를 선도함으로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개방형 경제 신체제를 가속적으로 구축해 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며,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해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5월 중국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 방안이 이념에서 실천 단계로, 규획에서 시행이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렸다고 말했다. 또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방안은 지정학적 도구가 아닌 실무 협력의 장이자, 해외 원조 계획이 아닌 함께 논의하고 건설하고 공유하는 연동발전 방안이라며, ‘일대일로’ 방안이 각국 간 협력윈윈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어젠다 이행에도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공상계는 브릭스 경제 발전의 주력군으로, 10년간 해당 인사들이 기업 발전을 브릭스 협력과 융합해 브릭스 경제 파트너 관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공상계가 정보, 기술, 자금 등 분야 우위를 통해 호혜윈윈 및 이국이민(利國利民) 실무 협력사업을 전개해 경제사회의 발전과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은 마지막으로 브릭스는 더욱 활력 넘치는 두 번째 10년을 맞아 국제사회와 더불어 협력 성과가 5개국 국민들에게 고루 돌아가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 혜택도 각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및 해당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 지도부 왕후닝(王滬寧), 리잔수(栗戰書), 양제츠(楊潔篪) 등도 함께했다.

브릭스 공상포럼은 브릭스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중요한 행사다. 2017년 브릭스 공상포럼은 9월 3일, 4일에 샤먼에서 열렸고, ‘무역과 투자, 금융 협력과 발전, 상호연계, 블루 경제’ 4가지 의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브릭스 국가 및 신흥경제국의 상회, 연구기관, 유명 기업 및 대표적 중소기업 출신 인사 약 1000명과 관련 국제기관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7년 9월 4일 01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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