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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영국 ‘2018 THE 세계 대학 순위’ 발표: 베이징대ㆍ칭화대 30위권 진입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33, September 15, 2017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5일 발표한 2018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중국의 베이징대학(27위)과 칭화대학이 30위권에 진입했다. 베이징대는 중국 국내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2018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중국 대학 67개가 순위권에 들었다. 100위권에 든 학교는 5곳, 200위권에 든 학교는 13곳이다. 그중 베이징대는 2017년 29위에서 27위로 두 계단 올랐고 2년 연속 30위권에 들었다. 베이징대는 중국 국내 대학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학 중 베이징대학(27), 칭화대학(30), 홍콩대학(40), 홍콩과기대학(44), 홍콩중문대학(58), 푸단(復旦)대학(116), 중국과기대학(132), 난징(南京)대학(169), 저장(浙江)대학(177), 홍콩이공대학(182), 상하이교통대학(188), 타이완대학(198)가 세계 대학 순위 200위권에 포함됐다.

세계 대학 순위 10위권에 든 대학은 영국과 미국, 스위스에 소재한 대학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고, 케임브리지대학교는 작년 4위에서 올해 2위로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작년 2위)와 스탠퍼드대학교(작년 3위)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22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세계 1000개 대학 순위 중 일본은 71개 대학이 순위권에 들었지만 200위권에 진입한 대학은 도쿄대학교와 74위에 랭킹된 교토대학교(작년 91위)뿐이다. 일본 대학 중 1위를 차지한 도쿄대학교는 작년 39위에서 역대 최하인 46위로 미끄러졌다.

THE 세계 대학 순위는 논문피인용도, 교수 수, 대학 수입 등 13개 항목의 단독지표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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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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